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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14일부터 서울, 부산, 광주를 포함한 전국 모든 주민센터에서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해진다. 기존에는 일부 지역에서만 신청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주소지 관할 주민센터뿐만 아니라 3월 28일부터는 모든 주민센터 및 온라인 ‘정부 24’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기존 실물 주민등록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가지며, 금융기관, 공공기관, 병원, 공항, 선거 등 다양한 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신분증을 직접 소지하지 않아도 스마트폰 하나로 신원 확인이 가능해져 편리성이 대폭 향상될 전망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이란?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에 따라 개인의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디지털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가진다. 기존 실물 신분증을 대체할 수 있어 금융거래, 공공기관 방문, 병원 진료, 항공편 탑승 등 다양한 생활 속 서비스에서 활용 가능하다.
특히 보안성이 강조된 만큼, 블록체인, 암호화 등 첨단 보안 기술이 적용되었으며,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 1대에만 발급받을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 분실 시 통신사와 연동하여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즉시 잠금 처리할 수 있어 보안성이 뛰어나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방법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크게 두 가지 방법으로 발급받을 수 있다.
- IC 주민등록증을 이용한 발급
- 주민센터에서 IC칩이 내장된 실물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은 후, 스마트폰의 NFC 기능을 활용해 등록
- 보다 높은 보안성을 확보할 수 있음
- QR코드를 활용한 발급
- IC 주민등록증이 없어도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촬영해 간편하게 발급 가능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센터 방문 후 본인 확인, 생체 인증 등의 과정을 거쳐 발급되며, ‘대한민국 모바일 신분증’ 앱을 통해 등록할 수 있다.
👉 신청 및 발급처: 전국 주민센터 및 정부24
모바일 주민등록증 온라인 신청 (정부 24)
모바일 주민등록증 사용 가능처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기존 실물 주민등록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가지며, 다음과 같은 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 금융기관: 계좌 개설, 이체한도 상향, 계좌 비밀번호 변경 등
✔ 공공기관: 정부청사, 주민센터, 세무서 등
✔ 병원: 진료 접수 및 본인 확인
✔ 공항: 국내선 및 국제선 탑승 시 신분 확인
✔ 편의점 및 성인 인증이 필요한 장소: 담배 및 주류 구매 시 본인 인증
✔ 선거: 투표소에서 본인 확인용 신분증으로 사용 가능
특히, 15개 은행(국민은행, 신한은행, 농협은행 등)에서는 이미 시스템 연계를 완료해 모바일 뱅킹 및 금융 서비스 이용 시 신분증을 대체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활용 확대 – 민간 앱에서도 사용 가능!
현재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대한민국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만 사용할 수 있지만, 4월부터는 삼성월렛에서도 지원될 예정이다. 또한, 정부는 국민은행, 네이버, 농협은행, 토스, 카카오뱅크 등 5개 기업의 민간 앱에서도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할 계획이다.
👉 사용 가능 앱 (4월 이후 예정)
✔ 대한민국 모바일 신분증
✔ 삼성월렛
✔ 국민은행, 네이버, 농협은행, 토스, 카카오뱅크
이를 통해 은행 업무, 온라인 본인 인증, 공공서비스 이용 등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의 장점과 보안성
- 편리한 사용: 신분증을 실물로 소지하지 않아도 스마트폰 하나로 본인 인증 가능
- 광범위한 활용: 은행, 병원, 공항, 편의점, 선거 등 다양한 장소에서 사용 가능
- 강력한 보안: 블록체인 및 암호화 기술 적용, 분실 시 즉시 잠금 가능
- 미래지향적 서비스: 모바일 신분증 기반의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와 연계 가능
모바일 주민등록증 신청, 지금 바로 시작하세요!
2025년 3월 14일부터 전국 모든 주민센터에서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며, 3월 28일부터는 정부 24에서도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 신청 방법:
✔ 주소지 관할 주민센터 방문 신청 (3월 14일부터)
✔ 전국 모든 주민센터 및 정부24에서 온라인 신청 가능 (3월 28일부터)